반짝반짝 작은 별~

동아리 활동/프로젝트 트랙

5월 MIL

open_alpaca 2024. 6. 3. 21:35

평소에 백엔드만 공부하던 나였다.

어느 날 갑자기

프론트가 하고시프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 컴퓨터에 대한 이모저모 공부로 인하여 백엔드는 대략적으로는 이런 느낌이구나를 알 수 있었다.

반면에 프론트는 평소에

  • 디자인 센스가 없다.
  • 자바스크립트가 싫다.
    등등의 이유로 피해왔다.

그렇게 백엔드 외길을 걷고 있었으나,
백엔드 지식만으로는 프로젝트 진행에 한계가 있다는 점,
마침 진행중이던 프로젝트가 node.js 라는 점을
기회 삼아 프론트도 해보고자 결심을 하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프론트, 백엔드 동시 공부는 절대 좋은 생각이 아니다.
어느 하나라도 잘 진행되면 다행이지, 잘못하면 하나도 제대로 못할 수도 있다.

늦어서 죄송해요 운영진분들

)
서론은 이정도로 마치고 코드잇 강의를 통해 이번 한달 동안 무엇을 공부했는지 정리해보자.

HTML과 CSS


HTML

HTML은 Hyper-Text Markup Language 의 약자로,
텍스트 이상의 정보를 화면에 표시하기 위한 언어라는 의미이다.
태그를 통해서 HTML은 텍스트 이상의 의미를 표시한다.
<img> 태그를 사용해서 이미지를,
<table> 를 통해 테이블를 표현하는 등
태그를 통한 구조를 통해 텍스트 이상의 의미를 나타낸다.
그 중에 기억이 남는 것은 시멘틱 태그였다.
일반적으로는 <div> 태그와 기능적으로는 차이가 없으나,
개발자에게 "이런 역할을 한다~" 라는 의미를 전해주기에 시멘틱, 의미적인 태그인 것이다.

CSS

CSS는 Cascading Style Sheet 의 약자이다.
HTML를 꾸며주는 역할이기 때문에 Style Sheet 라는 점은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러나 Cascading 은 어떤 의미일까?
먼저 Cascade 는 종속, 폭포라는 의미를 가진다. 이는 CSS 의 특징과 연결된다.
CSS에서 상위 속성은 특별히 지정해주지 않으면, 자식 속성에게 똑같이 적용된다.

JavaScript(Java와는 아무 관계없다!)


본격적인 프론트를 위한 준비이다.
대표적인 프론트 라이브러리인 React JavaScript 기반이기 때문에, JavaScript 에 대한 꼼꼼한 공부가 필요하다.
이전에 배운 언어로는 Python, C/C++, Golang, Java 등등이 있다.
그 전까지 배운 언어는 정적 언어로 모두 타입에 대한 엄격한 검사가 이루어진다.
이에 비해 JavaScript는 동적인 언어로 타입에 대해 느슨하다.
이는 장점이자 단점이다.

코딩하는 과정이 쉽고, 코드가 간결해서 가독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컴파일러가 잡아주는 에러가 적어 런타임 에러가 뜨기 쉬우며, 타입의 도움이 없으므로 컴파일러가 알려주는 디버깅 과정에서 알려주는 정보가 적다.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했지만, 단점에 공감하는 많은 개발자들이 JavaScript도 타입을 사용할 수 있도록 후에 TypeScript 라는 슈퍼셋을 만들기도 했다.

이번 한달은 본격적인 프론트엔드를 위한 기초체력을 다지고,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기간이었다.
다음부터는 본격적으로 프론트앤드의 꽃인 React를 다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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