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작은 별~

2024/09 2

"나"라는 사람 - 2

전 글에 이어지는 내용이다.https://open-alpaca.tistory.com/31 "나"라는 사람 - 1꽤 오랜만에 쓰는 글인거 같다. 오랜만에 쓰는 글이 늘 그렇듯이 글을 쓰게 되는 계기가 있었다.그리고 그 계기가 긍정이냐 부정이냐에 따라 이 뒤의 분위기도 따라올 것이다.안타깝게... 부정에open-alpaca.tistory.com 어쩌다가 글이 길어져서 시리즈라고 해야하나 여러 글을 쓰고 있다.나는 나 자신에 대해 잘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쓸게 많다는 건 어찌보면 긍정적인 일 일지도 모르겠다.이번에는 두번째 책인 "또 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를 가지고 이야기해보려고 한다."또 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이 책의 주제이자 키워드는 처음부터 끝까지 "행복" 이다.어린아이 시점에서 보는 세상,..

잡담 2024.09.14

"나"라는 사람 - 1

꽤 오랜만에 쓰는 글인거 같다. 오랜만에 쓰는 글이 늘 그렇듯이 글을 쓰게 되는 계기가 있었다.그리고 그 계기가 긍정이냐 부정이냐에 따라 이 뒤의 분위기도 따라올 것이다.안타깝게... 부정에 가까울 듯하다.  최근에 삽질을 좀 했다. 여태 살면서 먼가 후회한 일이 없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좀 많이 후회하고 있다.먼가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돌고돌아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고민하게 되었다.퇴고를 거친 정제된 글이라기보단, 생각나는대로 쓰는 수필에 가까울 예정이니, 먼 소리야 하면서 화내지 말아줬으면 한다. "나" 라는 사람의 정체성이 언제 생겼는가 하면 항상 떠오르는 소설 책들이 있다.스미노 요루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또 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어리고 아리고 여려서" 세 작품이..

잡담 2024.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