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오늘은 늦잠을 자버려서, 분량이 적을 거 같네요.
후다닥 적고 할일을 조금이라도 해야겠어요.
[ 기상 ]
아침이 아니라 기상인 이유는... 더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항상 아침밥을 먹는데, 배가 고프진 않아서 생략했습니다. (아침도 아니었지만)
대신에 할일을 하려고 집앞 카페에서 커피를 사왔습니다.
잠도 잘 잤고, 커피도 마셨으니 일 많이 할 수 있겠지!! 라는 기대를 품었으나...
[ 베이스 ]
잠깐 프로젝트 이야기를 하고나서, 갑자기 베이스 치고 싶다! 라는 생각에 잡아버렸습니다...
어제도 하긴했으나, 시험 때문에 연습을 못해서 참지 못하게 해버렸습니다...
최근에 연습하면서 계속 느끼지만, 악보나 코드나 공부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친구한테 추천받은 화성학 책을 계속 사야겠다고 생각 중...
[ 서점 가기 ]
그래서... 서점에 간 건 아니고, 동생이 서점 갈거냐고 물어보더군요.
할 일을 안해서 약간 고민했으나, 뭐 이런 날도 있는거지 하고 갔습니다.
원래 저나 동생이나 서점에 오래 있는 편인데 신기하게 오늘은 둘다 목적이 정해져있어서, 금방 고르고 나왔습니다.
정말 백만년에 한 번 일어날 일이네요.
와... 진짜 적을거 없다.
학교 안가니까 이렇게 하는게 없다니.
자기 전이나 내일쯤에 마저 적을께요 좋은 밤~
[ 공부하는 척 놀기 ]
공부하려고 앉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못한거 같아요.
뭔가 오늘따라 공부하기 싫은 그런 날이었던거 같네요. 머리에 잡생각이 엄청 있었고, 해야 할 공부는 하기 싫고...
그래서 다른 일 한다면서 계속 미루다가 못한거 같아요.
일이라는게 별거는 아니었고, 필요한 스터디 공지랑 제가 담당하는 파트에 공지 올리는거 였습니다.
내일은 좀 더 열심히... 해야겠죠.
그렇게 푹 쉬는 하루가 되었다~ 라고 포장하기
'잡담 >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25/04/14 - 마음가는대로 쓰는 글 (7) | 2025.04.14 |
---|---|
25/04/12 - 4월 2주차 회고 (15) | 2025.04.12 |
25/4/3 - 프로그래밍언어론 1차 시험 끝 (0) | 2025.04.03 |
25/3/30 - 밴드 (2) | 2025.03.31 |
25/3/29 - 어게인 신촌 (2) | 2025.03.29 |